스타벅스, 클라우드 온 더 애플 후기

9월 말부터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가을 한정 메뉴를 출시 했어요.

그 중에서도 디저트 메뉴인 <클라우드 온 더 애플>을 먹어보았습니다.

칼로리는 390kcal이고, 대두, 우유, 난류, 밀이 들어갔으므로 이 부분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해야한다는 내용도 있더라고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타르트 형태에 애플 다이스, 시나몬을 넣고 구운 후에 위에 크림이 얹어진 형태입니다. 가격은 5,400원입니다.

이번에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골드 레벨 회원 PO쿠폰]을 받아서, 케익을 주문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함께 받아서 먹었습니다.

홈페이지의 사진과는 그렇게 다르지 않아요. 사과 부분이 좀 더 얇고 크림 부분이 더 두꺼워 보이기는 하네요.

그냥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비슷한 이름의 치즈 케익이 있어서 크림치즈 같은 건가 싶으실 수도 있는데, 정말 그냥 크림이고요.

기름진 크림을 싫어하신 분들은 이 케익을 그냥 패스해주시면 됩니다. 크림이 꽤 기름져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대신 사과 부분이 많이 달지 않아서, 너무 달지 않은 케익을 찾으신다면 적절한 선택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