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의 스킨캡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내의 갤럭시 컨설턴트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컨설턴트가 없는 매장에서는 수령이 불가능하니, 가기 전에 꼭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용 중 어떤 불편한 점이 있는지 확인받은 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의 스마트폰에 한 쌍의 스킨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킨캡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 색에 따라 맞는 색의 스킨캡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에 스킨캡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이어버드 아래의 세 곳 중에 가운데에 있는 검은 동그라미가 가려지지 않게 착용해야 이어버드의 끊김이 없다고 안내해주셨어요.
스킨캡이 생각보다 탄성이 있지 않아서 금방 늘어날 것 같았고, 실제로도 금방 너더루너더루 해진다는 얘기가 들리네요.
확실히 앞부분에 스킨캡을 끼우니 이어버드를 안쪽으로 더 넣지 않아도 잘 막아주어서 소리는 좋았고요.
제가 스킨캡을 받기로 결심한 계기인 '버스 안에서 버스가 덜덜거릴 때, 소리도 같이 덜덜거림'은 아직 테스트를 해보지 못해서, 테스트를 해본 후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킨캡으로 인해 앞부분이 두꺼워진 만큼 잘 닫힐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냥 덮개를 닫으면 앞 부분에 틈이 생기구요. 여기서 꽉 누르면 스킨캡 없을 때처럼 잘 닫힙니다.
이어버드가 헐렁할 경우에는 꼭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음을 위해 안 쪽으로 많이 넣어서 들으시는 분들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귀 안에서 스킨캡만 남아있거나, 분리되어 굴러다니거나... 여하튼 가만히 잘 있질 못해서 그냥 빼고 다닙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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