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크 스토리아 2015년 결산(?)과 신년갸차 결과

*출처 : 메르크 스토리아 트위터

안녕하세요! 벌써 메르크 스토리아가 오픈한 지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블로그에 카테고리가 생긴 김에 제 플레이의 2015년을 돌아보고자 포스트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림이 많이 없어서 너무 심심할테니... 벌써부터 지루하다면 과감하게 넘겨도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메르스토를 시작했던 시기가... 1~2월 언저리였던 것 같은데, 확실히 기억나는건 과자나라 스토리 퀘스트가 나왔던 때여서... 아마 그 쯤 아닐까 합니다.

처음 친구가 알려줬을 때에는 '무슨 그림이 이따위냐'며... '애도 어른도 다 애처럼 나오는 그림따위'라며... 온갖 디스를 해댔는데, 어쩌다보니 거의 1년되도록 하고 있네요. (괜찮아요. 메2도 그렇게 욕했는데 그 게임에서 컴퓨터줘서 잔말않고 했어요.)

일단 스토리 달성도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여서 달성도를 아직 100% 찍지는 못했구요.

거기다 지금 스크린 샷이 이번에 새로 스토리 퀘스트가 업데이트 된 이후에 찍어서 아마 더 줄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괜찮아요... 전 아직 다이야를 많이 수급받을 수 있어요.(...?)

현재 주로 쓰는 파티 구성입니다. 속성을 하나로 맞춰서 쓰다가, 지금은 고루고루 섞어서 쓰고 있습니다. (빛속 탱이 나오면 정말 좋겠는데 안나와요)

플레이를 시작한 지 한참 됐는데 아직 왜 미오기를 15각 못했냐고 하시면... 저는 과금러도 아니고 하드코어하게 게임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메달수급을 잘 못한다는 말을 공격적으로 한 것), 중간중간 메달을 다른 곳에 쓸 데가 너무 많더라구요. (헤프게 여기저기에 썼다는 것을 돌려 말한 겁니다.)

초반에 5성이 나온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그냥 무조건 쓸만한 유닛을 효율적으로 쓰는게 짱입니다. ㅎㅎ...

스토리 할 때 쓰는 파티입니다. 어찌저찌 후위 마법으로는 맞췄는데, 요즘은 마법만 쓰지 않게 하려고 다른 퀘에서 여러가지 설정을 많이 해서 나오는 편이라서... 마법만이 정론은 아닙니다만, 최소한 속성이던 무기던 간에 한 계열로 맞추면 왕도가 될 순 있다고 봅니다마는... 저만 봤을 땐 꼭 그런 것 같지도...

그리고 오늘 1월 1일부터 신년페스를 시작하는데요! 30번 째, 100번 째에 5성유닛을 확정으로 주는 페스입니다. 5성페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지나 검색을 하신다면 더 세세하게 알 수 있으시겠지만, 일단 신년페스를 하는 목적은 5성유닛 확정 때문이여서, 보통 30연/100연 가능하신 분들이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위에 스크린샷을 보시다시피 10연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아무짝에 쓸모 없는 페스지만, 원래 45개를 모으면 꼭 10연갸차를 돌렸기 때문에 한번 돌려봅니다! (이번 5성페스의 5성이 별로였어...)

눌렀는데 배경이 이래서 "아이 참...! 내가 운이 좋아도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국물을 벌컥벌컥 마셨는데..

결국 그 국물은 김칫국&미역국이었다. 나한테 운 좋다고 한 사람들 다 나와 ㅠㅠ 가드올려!!!

저기선 New지만 저 4성, 이미 보관함에 있습니다... 쓸 수가 없어서 넣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또 나왔습니다... 왜 하고많은 4성중에 왜 하필 저건데 ㅠㅠ 다른 4성 줘... 다른거 달라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