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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우인장 6기 (夏目友人帳 陸)> 1화 감상 후기

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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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2017년 4월 12일부터 방영되는 TV애니메이션 <나츠메 우인장 6기> 1화의 감상 후기 글로 대략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타를 원치 않으신 분들은 읽는 것을 멈춰주세요.



치유계의 거장(?) 나츠메 우인장이 애니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예전에 2기가 '속'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서 나온 것을 봤을 땐 이렇게까지 길게 만들 생각이 없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나츠메 우인장 6기는 애니맥스에서 매주 수요일 24시 30분 (목요일 0시 30분)마다 방송됩니다.

이번에 올리는 나츠메 우인장 6기 1화의 제목은 츠키히구이(つきひぐい)입니다. 만화책으로는 20권 78화에 해당되는 에피소드네요!



이번 이야기는 한결같이 엄청난 식욕을 보여주는 야옹선생의 실력발휘로 시작됩니다. (나츠메가 늘 열심히 뛰는 이유)



수상해보이는 듯한 요괴가 도움을 청하자, 피하지 않고 도와주는 나츠메. (여태 약 70개가 넘는 에피소드가 만들어지는 이유)



도와준 보답으로 츠키히구이가 준 것은 회춘(?)



이번 에피소드는 평소의 나츠메보다는 조금 더 경계심 깊고 외로움이 있는 나츠메를 볼 수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한편으론 예전 어렸을 때의 에피소드가 떠올라서 조금은 안타깝기도 했어요.

야옹선생이 어려진 나츠메를 어디로 데려가야 하는지 고민할 때의 스쳐가는 인물들과 포기하는 이유들이 꽤 그럴싸했다는 것이... 먹기만 하는건 아니구나.

마지막에 야옹선생은 친구인지 묻는 나츠메와 "ただの腐れ縁だ"이라고 말하는 야옹선생은 그 동안 봐왔던 그들 같아서 흐뭇해졌습니다.

우인장과 관련된 큰 이야기와는 별개로 이렇게 잔잔하지만 흐뭇해지는 이야기들도 매력적인 작품이여서 그런지 언제까지나 계속 나와줬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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