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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루비아입니다! 이전 글에도 한 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저는 애플워치 시리즈 6 40mm 알루미늄 실버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애플워치하면 여름(?), 여름 하면 밀레니즈 루프 아니겠습니까! 이마트에서 아이폰 케이스 할인한대서 구경 갔다가 마음에 드는 색이 없어서 이왕 온 김에 "사야지 사야지" 했던 밀레니즈 루프를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125,000원이고요. 저는 신세계 상품권 3만 원이 있어서 추가금과 함께 구입하였습니다.
박스를 먼저 보여드릴게요. 딱 봐도 그냥 애플 물건이다 싶을 정도의 하얀 박스에 제품 그림이 깔끔하게 그려져있습니다. 박스가 찌그러진 이유는 바닥에 놓은걸 잊어버리고 밟아버려서 그래요 ㅎ
박스를 개봉하려면 뒷면에 있는 저 테이프 라벨을 잡아당겨야 합니다. 다만, 저걸 잡아당겨도 테이프가 조금 남아 있어서 결국 제가 다시 살살 긁어서 떼어내야 해요. 이런...
박스를 열어 내용물을 잡아당겨 꺼내면 영롱한 밀레니즈 루프가 나타납니다. 아이 롑뻐라...
저기 자석 고정이 되는 부분의 안쪽 면이 더 스크래치가 잘 날줄 알았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바깥쪽이 훨씬 약하더라고요. 사진 찍을 땐 영롱하고 깨끗했는데, 지금은 엄청 긁혀있어요...
2016년에 구입해서 너더루한 흰색 스포츠 밴드와 의미없는 비교를 해보았어요.
장착하실 때는 자석 반대부분을 기기 아래쪽에 장착하고, 반대 부분을 기기 위쪽에 착용하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애플 워치 시리즈 6, 40mm, 알루미늄 실버 모델에 장착해보았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38mm, 40mm 애플워치 갖고 계신 분은 현재 매장에서 파는 제품 기준으로 41mm 밀레니즈 루프를 구입하시면 전부 호환이 됩니다.
장착 샷도 한 번 보여드립니다. 깔끔하니 너무 이뻐요 ㅎㅎ
여름에 가죽 밴드 착용하기는 너무 덥고, 스포츠 밴드도 더워서 계속 밀레니즈 루프가 탐이 났는데, 어쩌다 보니 결국 사긴 샀네요. 여러분들도 여름엔 밀레니즈 루프 착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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