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애니∙만화

본문 제목

지극히 개인적인 2016년 3분기 애니메이션 기대작

by 이루비아

본문

반응형

이 글은 아무런 정보 없이개인적인 판별 아래에 취향에 부합할 듯한 기대작들을 선별한 애니를 나열한 글입니다.

 벌써 16년의 3분기라니 시간이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16년 3분기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작품들이 꽤 나온 것 같습니다만, 그런 작품들은 잠깐 옆에 두고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작품을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개인적인 대전제는 <내 그림 취향과 정서에 맞을 것>입니다. 스토리를 알아보지 않고 보기에는 골라서 볼 만한 것이 그림체 정도 밖에 없더군요. 이러한 방법으로 가려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잘 감상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고집합니다.

 

1. 리라이프

 고등학교로 돌아간다면 어떨까라는 가정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라고 합니다찾아보니 꽤 유명한 작품임에는 분명합니다. 나만 모르는 것이 분명한 작품입니다. 일단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그림도 합격선이었고 스토리도 흥미로울 듯 했습니다만… 너무 여성들이 몰려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있네요. 


2. 오렌지

 이 작품은 최근에 단행본으로 읽은 작품입니다15년도에 영화가 개봉한 것으로 알고 있고, 거기에 16년도에 애니화까지 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단행본의 그림체가 괜찮으면서도 미묘하게 취향에 약간 어긋나는 그런 상태였는데, 스토리는 매우 좋습니다. 고교의 청춘과 사랑이 깃든 순정 만화가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3. 배터리

 세 작품 중에서는 제일 그림체가 가장 취향입니다(하핫). 찾아보고 나니 소설이 원작이고,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코믹스가 연재되었고, 2007년에는 영화도 나온 작품입니다. 그리고 애니화에 맞추어서 캐릭터 원안을 맡은 분이 새로 연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만 봐도 꽤 작가가 돈을 많이 벌었을… 는 여튼 그러합니다!! 일단 그림이 정말 맘에 들어서, 애니의 표지로 책이 다시 나온다면 구매하고 싶을 정도네요. 그런데 제목부터 딱 투수와 포수를 꼽아서 말하는 것 보니… 그러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한 느낌이 무엇인가!?)


  애니화가 되는 작품 중에 유명하지 않은 작품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만, 이번에 고른 애니의 2/3가 꽤 오래된 작품인 것이 새롭네요! 역시 내 애니 고르는 정서는 중고등학생 때에 멈춰있는 것인가… 싶은 느낌…? 올 여름은 조금 정적인 애니로 보낼 듯 합니다.

반응형

댓글 영역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