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루비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항상 비치된 손소독제 찾느라 불편하셨던 분들도 있고, 이미 개인적으로 손소독제를 하나씩 들고다니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저도 갖고 있는게 하나 있긴 했는데, 향도 괜찮은 걸로 휴대용으로 들고다닐 용도로 알아보다가 탬버린즈의 손소독제를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손소독제에 패키지가 뭐가 중요할까 싶지만, 패키지가 깔끔하면 선물용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에탄올 64%, 병풍 추출물이 들어있어서 손 소독 + 보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크기도 크기이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제품 용기 디자인이었던 것 같아요.
깔끔하고, 점잖은데 금박 처리된 글씨들이 반짝거리는게 포인트가 되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제 아이폰 XS와 비교했을 때의 크기입니다. 조그만해서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에요.
밖에서 사용할 때의 중요한건 편해야하는데요.
어떤 제품은 짜내면 줄줄 흘렀는데, 이 제품은 그러지 않아서 밖에서 사용하기 편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손에 바르면 금방 사라져서 손이 부들부들해져요.
향 같은 경우는 홈페이지에서 설명되어 있는 것을 적자면 "샌달우드, 패츌리, 흙 내음" 이라고 합니다.
저에게는 좋았는데, 가족 중 한 분의 말에 의하면 "역하다"고 사기 전에 시향을 꼭 해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품 자체는 너무 좋았어요.
남은건 향인데, 탬버린즈의 제품들이 일반적으로 '여성적이다.'라고 불릴만한 향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특히나이 000 제품은 주변에 평을 물어봤더니 '아저씨 스킨냄새 같다.'라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물론 쏘녀쒸대 티풰니는 이 향을 사랑했지만, 향은 취향을 많이 타는 부분이라 시향을 하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