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쌀쌀한 바람에도 아랑곳 않고 열심히 몸에서 열을 내뿜는 이루비아입니다.
원래 만화책 원서는 읽기 어려우니까 정말 안사는데 말이죠.
그런데 지인분이 8권에 한정부록으로 타롯카드가 딸려온다고 알려주셨는데 마침 알*딘에서 판매중이어서 확 질러버렸어요. 아... 자꾸 돈이 나간다......
왼쪽이 단행본 8권, 왼쪽이 한정부록으로 딸려온 타롯카드입니다. 8권은 71호부터 79호, 그리고 이전에 특집으로 나온 노자키네까지가 수록되어있습니다.
한정부록이 타롯카드라는 말을 듣자마자 작가분이 예전 <본좌티처> 초기 연재때보다 그림퀄이 매우매우 많이 높아진 느낌이라 노자키 관련으로 뭐가 나오면 생각도 안하고 구매할 것 같긴 해요.
타롯카드 박스를 개봉해봅니다. 왼쪽 맨 위에 있는건 주머니 같은건데 여기에 카드를 넣고 가지고 다니면 행운이~! 라는 느낌인 듯 합니다.
설명서와 카드박스입니다. 설명서는 정말... 못읽을 것 같아요. 차라리 단행본을 읽는게 나을 정도로... 으으...
카드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퀄이 좋아요!
총 22장으로 이게 타롯카드의 기본덱이라는 듯 싶습니다.
타롯카드의 덱 중에 40몇장짜리도 있는 걸로 아는데 작가분에게 그렇게 다 그려달라기엔 무리였을까요 ㅠㅠ...
이거는 22장 덱 중에서 일부 카드들의 스페셜 이미지 같은 카드와 밑의 세 장은 설명? 같은 것들이 적혀있습니다.
마침 맨 왼쪽의 카드 이미지는 <본좌티처> 등장인물들이네요.
막상 산 당시에는 좋았는데 사고나니까 '얘 분명 박스에서 나올 일이 없겠지...?' 싶어서 좀 아쉬워요...
거기다 8권을 일본판으로 샀는데, 정발에도 이 부록이 나올지.... 미지수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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