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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오는 소리가 들려
오늘 급 알라딘에서 덜렁 '예정보다 상품 출고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메일 참조)'라고 문자가 왔다. 이걸 보고 든 생각은 첫째로는 스팸인가? 했는데 그럴리가 없고, 둘째로는 쿠OO인가... 이러고 있었는데, 일단 메일을 확인해야할 듯 했다. 그리고 이 문자 보고 새삼스럽게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분노. 그가 온다! 솔직히 이 시기에 출고가 빨라져서 올만한게 넨도밖에 없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넨도가 온댄다. 그런데 부정적인 것에만 약삭빠른 나는 기쁨보다도 부정적인 것을 생각한다. 나 토요일에 어디 간단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지금와 ㅠㅠㅠ 오지마 다음주 월요일에 배송해줘 ㅠㅠㅠ 이걸 어쩌지 심란하다. 일단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 슬슬 왔다는 글들이 오는걸로 봐서는 아마 직구를..2017년 04월 20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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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1 스킨, 마음대로 뜯다
간만의 잡담! 은 아니고, 스킨 변경과 수정에 대해 개인적인 기록글을 남기고자 하는 차원에서 올리는 글이다.작년에 티스토리에서 라는 반응형 스킨을 만들어줬는데 깔끔하고 차별점을 둘 수 있는 부분도 포함 되어있는 것이 마음에 들어서 잘~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 병이 도졌는지 '바꾸고 싶다!'고 생각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스킨을 조금 수정해서 사용해보자 하고 결심! 티스토리에서 배포한 반응형 스킨인 #1을 기반으로 열심히 고치고 있다. 일단 원하는 기본적인 틀은 있었기에 그거에 맞추어 비슷하게 수정하는 방향으로 갔는데, 리스트 부분은 도저히 못하겠어서 일단은 포기해버렸다. 그래서 위의 사진만 봐서는 #1이랑 딱히 다른건 없어보일 것 같다. 일단 어느정도 손댄 부분만 간단하게 기록해보려고 한다. ..2017년 03월 29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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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본연의 풍미를 풍성하게, 보덤 프렌치 프레스 커피 메이커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커피와 원두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이루비아입니다. 최근 들어서 직접 내린 커피를 집에서 먹고 싶더라고요. 예전에 구입했던 핸드드립 세트가 생각나서 언젠가 꺼내와야겠다 했는데, 최근에 창고 정리하면서 버리셨다고... 그래서 종종 들르던 스타벅스에서 프렌치 프레스를 구입했습니다. 핸드드립과 다르게 거름종이도 안 쓰고 설거지만 하면 된다는 말에 솔깃했죠. 이게 꿀 발린 지옥일 줄이야... 매장에서 얼핏 정가를 한 3만 원대라고 본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검색하니 인터넷 쇼핑몰은 2만 8천 원 정도에 팔길래, 그냥 스타벅스에서 사자! 이러고 가서 사러 갔다가 결제하고 보니 3만 5천 원이 나온 것을 보고 '아 역시 인터넷이 짱짱맨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더 큰 사이즈를 구입하고 싶긴 ..2017년 02월 24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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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덜도 말고 더도 말고 그냥 라떼보다 더 단 맛이 난다. 끄읕. + 시럽을 좀 빼야 크림 맛이 잘 난다고 한다...2017년 02월 21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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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캔디
맨날 호올스만 먹다가 올리브영에서 사 본 엠오이칼. 레몬맛이여서 그런 것인지라고 하기엔 호올스 레몬맛 보다도 시원한 느낌이 약한 것 같다.크기는 더 작다. 으으... 이거 정말 좋은거 맞을까...? 친구와 밥 먹고 같이 간 스타벅스에서 신제품 마카롱 시식을 권해주셔서 받아왔다.하얀건 연유?인가 뭔가 우유맛 같은 느낌이 나는 단 맛이었고, 위에껀 산딸기잼 같은 것이 들어가있다고 했다.2017년 02월 09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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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로고게이트 리퍼
작년에 이맘 때 쯤에 운이 좋게 넥슨코리아에서 뜯어낸(?) 애플 워치. 당시 응모 쿠폰이 몇 장 부족해서 아이폰6S에 응모를하지 못한 나는 '어차피 안될꺼 인생 한방'이라며 애플 워치에 응모를 해뒀는데 그것이 당첨이 되버린 것이다. 받아서는 그냥 이러저러하게 잘 쓰고 있었다. 한창 애플 워치가 나오고 나서 아이폰6S의 산화게이트와 함께 애플워치의 뒷면에 새겨진 로고와 글씨들이 떨어져 나가는 일명 로고게이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내 애플워치도 예외는 아니었다. 애플 측에서는 이 문제를 무상리퍼로만 처리하고 개선을 전혀 하지 않아서 리퍼를 받아도 저 로고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상태로 시리즈1과 2로 새롭게 출시된 애플워치. 애플에서도 고급 시계처럼 취급하는 마당에 고급 시계 정도로 생각하고 사용하..2017년 01월 27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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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은 스타벅스.
최근에 쿠폰과 함께 쓰려고 가지고 있던 스타벅스 카드에 충전한 금액이 있어서 마저 쓰러 갔습니다.원래는 집에서 10분 좀 넘는 거리에 있는 지하철 역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었는데 1층짜리인데다가 늘 사람이 많아서 자리 잡아 앉기가 영 불편했는데요.집에서 역쪽으로 가는 길의 반대방향에 스타벅스가 생겼더라구요.걸리는 시간은 비슷비슷한데 길은 이쪽이 더 편한지라 편한 쪽으로 와서 먹었습니다. 몰랐는데 스타벅스에도 런치할인같은 비슷한 것이 있나보더라구요.음료는 할인이 안되지만 음식류는 할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굳이 카페에서 끼니를 떼우면서 앉아있을 것이 아니라면 맥도날드의 런치할인이 더 좋은 것 같아요.2016년 11월 30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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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른 가을로 덮인 종로
여름쯤에 한참 이 근방에 일이 있어서 다녔다가, 최근에 다시 들러야할 일이 생겨서 정말 간만에 온 종로입니다.이 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창덕궁이 나옵니다. 사실 이 날, 가려던 곳이 4시부터 여는데 그걸 모르고 1시간 반 전에 도착해버려서 간만에 가려고 벼르고만 있던 노래방에도 갔습니다.1시간 정도 해서 열 네곡 정도 열심히 불렀는데, 확실히 노래는 잘 부르는 편은 아니네요!저 외에도 몇 방 정도는 사람이 있었기에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8월에서 9월인가 9월에서 10월로 넘어갈 때, 날씨는 가을이었는데 풍경만큼은 가을이 아니었는데,지금은 체감 날씨는 겨울이지만 풍경은 가을이네요!왼쪽의 돌담은 종묘가 있는 곳입니다.어렸을 때 몇 번 정도 이 근방을 들른 적은 있었습니다만 혼자서 이렇게 가보는 건 정말로 간..2016년 11월 11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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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블랑
최근 집 근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라떼 대신에 시켜먹는 음료.모카향에 초코 파우더에 크림까지해서 따뜻한 단 게 먹고 싶을 때 딱 좋다!2016년 10월 26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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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생크림 카스테라, 2016-09-29
최근에 너무 집중이 안되서 조금 멀리까지 나가보자 하고 해서 걸어간 스타벅스.뜬금없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카페에서 식사도 떼우고 커피도 먹고 한다는데 내 먹는 양이 많아서 그런지, 절대로 스타벅스에서는 디저트류를 안먹는다는 신조가 있었다. 덤으로 몇 년 전에 스벅 디저트 정말 맛 없다고 들어서...그런데 최근에 스타벅스에서 파는 생크림 카스테라가 "존맛"이라는 표현까지 할 정도로 맛있다고 해서,마침 이 당시에 5주년 카드로 결제를 하면 등급을 올려준다기에 그냥 겸사겸사 가서 사먹었다. 가격은 4,500원인데 결론은 이 가격에 이 맛이면 "존맛"이라고 표현할 정도는 아닌걸로...그냥저냥 먹을 정도인 듯 하다. 단게 먹고 싶다면 차라리 조각케익을 사먹는게 낫지 않을까...?그렇다고 조각 케익 맛있는거 먹는다고..2016년 10월 16일by 이루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