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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흐린 날씨의 외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잘 지내고 계십니까?언제나 라는 명목으로 자기전 밤엔 내일은 열심히 해야지라고 다짐하지만다음 날 아침이 되면 까맣게 잊어버리는 이루비아입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가 와서 조금 선선할 줄 알았더니, 습기가 엄청나고 오후에는 다시 해가 쨍쨍하고...저녁이 되니 다시 습해지며 비가 내리는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은 날 중에 하나였습니다. 여의도에 심부름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돌아올 때엔 지하철-버스 환승이 귀찮아서, 집 쪽으로 한 번에 가는 버스를 탔는데...버스 아저씨가 갑자기 정류소도 아닌 공원 옆에 차를 세우시더니 5분 정도 주무시길래...'나는 승객이 아닌가...? 나 팔려가나...?' 등등의 별 생각을 다 했네요. 하필 혼자 타고 있어서 불안했습니다...그래도 ..2016년 07월 29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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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
하이큐!! 세컨드 시즌 오이카와 토오루 넨도로이드 개봉기
본격적으로 가지고 있는 넨도 개봉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올릴 넨도는 2월 경에 지인분께 구매한 의 오이카와 넨도에요!!! 그냥 새 상품의 넨도 딱 하나 들여놓자 하고 구입한게 오이카와였는데 말이죠. (여기에 덤으로 도다누키까지 둘만...) 악마의 인형답게 열심히 증식중입니다!! 아마 다음 달을 마지막으로 더 안늘어날 듯도 하지만요. -> 그리고 이 말은 결국 거짓말이 되었다. 꼭꼭 싸매서 보내주신 택배상자와 비닐을 다 헤집고 나면, 아오바죠사이의 민트민트하양하양(?)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키지 안에 그가 보입니다!! 솔직히 그냥 패키지 안에 있는 채로 영구보관하고 싶었는데, 그래서야 산 의미가 없으니까요. 영구적인 건 없으니까요. ㅠㅠ 딴 소리를 조금 하자면, 넨도로이드 패키지에 굿스마 로고가 붙..2016년 07월 27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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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화
지극히 개인적인 2016년 3분기 애니메이션 기대작
이 글은 아무런 정보 없이, 개인적인 판별 아래에 취향에 부합할 듯한 기대작들을 선별한 애니를 나열한 글입니다. 벌써 16년의 3분기라니 시간이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16년 3분기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작품들이 꽤 나온 것 같습니다만, 그런 작품들은 잠깐 옆에 두고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작품을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개인적인 대전제는 입니다. 스토리를 알아보지 않고 보기에는 골라서 볼 만한 것이 그림체 정도 밖에 없더군요. 이러한 방법으로 가려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잘 감상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고집합니다. 1. 리라이프 “고등학교로 돌아간다면 어떨까”라는 가정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꽤 유명한 작품임에는 분명합니다. 나만..2016년 07월 27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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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도다누키 넨도가 도착!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알바를 해서 돈은 안모으고 펑펑 써버린 이루비아입니다. 넨도로이드를 급격하게 사다 모으기 시작한게, 도다누키 넨도로이드를 처음 보고 나서부터인데요. 도다누키 넨도로이드를 아미아미에서 2월에 예약 뜨자마자 예약을 했었는데,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배송비가 생각 외로 크길래 계속 Air Small Packet(일본 국제 택배 서비스 같은 것 같습니다..)으로 배송받았는데, 약 1주정도 걸립니다. 한국에서는 우체국에서 배송해주기 때문에, 배송비가 부담되신다면 꽤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다가, 넨도로이드 발매 결정 이미지를 보았는데, 여기에도 꽤 귀엽게 그려져있습니다. 사진으로도 외형을 보았지만, 그래도 실물로 보는거랑은 또 느낌이 다르겠지요...2016년 07월 25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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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하이큐 넨도로이드
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2월 쯤에 아는 분께 구입한 이후부터 조금씩 조금씩 증식 중인 를 가볍게 소개하고자 글을 올렸습니다.하이큐는 작년에 애니메이션이 나올 때부터 알게된 작품인데 넨도로이드가 작년부터 나오는 줄은 몰랐어요. 이게 물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게 나온다는 것과 히나타와 카게야마는 옛날옛적에 나오고 1월인가 2월에 재판도 했는데 물량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구하겠다는 생각 자체를 던져버렸어요.워낙 혼자서는 구할 수 있는 시장의 폭도 좁고, 예전에 태블릿 펜을 직거래로 구입했던 O고나라는 대부분인게 택배거래인 것이 정말 찝찝해서 말이지요. 의심병이 꽤 심한 편이라 이런거 정말 애지간하면 안하려고 노력해요.정말 오른편의 3개는... 인기가 좋았는지,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다른 작품의 넨도로이드는 아직..2016년 07월 20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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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럴려고 번 돈이 아니지만 구입해버린 아이폰6S.
14년도 11월에 iPhone5를 리퍼비시로 구매하여 정말 잘 쓰고 있었다. 그런데 알바하는 도중에 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이 -생각해보면 알바하는데서 폰을 주머니에 넣어 다닌 것 자체부터가 약간 여러 방면으로 간을 배 밖에 내놓고 다녔던 것일지도...- 계산대 모서리에 크게 한 번 부딪히고 나서부터 약간 상태가 애매모호하다 했더니, 정말 사용이 힘들 정도로 이상해져서 고민 끝에 구매하였다. 얘를 구매하려고 고민하던 때가 SE가 발표되고 나온다 어쩐다 하는 시기여서 많이 망설였다. 솔직히 쓰던 것이 안망가졌으면 절대 바꿀 일이 없었기 때문에, 어차피 바꿀거 아예 다른 디자인으로 생긴 것으로 바꾸자고 생각했다. 이러저러 이유를 다 재쳐두고 6S를 구매하려는데 제일 망설여지는 것은 가격! 뿐이었다. 그런..2016년 07월 20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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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메르크 스토리아, 간만의 근황
한동안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그냥 게임은 조용조용히 하는 정도로 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워낙 가챠나 이벤트에서 딱히 뭘 얻거나 하질 못해서 올릴 것도 없었구요... 가장 처음으로 알려드릴 소식은, 작년에 가장 처음 먹었던 5성 미오기를 거의 1년 만에 풀각을 시켰습니다.워낙 쓸만한 4/5성이 이후로 나오지 않았던 탓에, 최근엔 일단 있는거라도 먼저 풀각시켜야겠다 싶어서 올해 아마 초부터조금씩 조금씩 모은 메달로 미오기 각성을 시켰는데요. 겨우겨우 올렸네요! 그리고 늘 돈이 모이면 바로 뽑아버리는 골드 가챠... 그래도 뭐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싶어서 눌러보았지만... 그럼 그렇지... 싶었는데 륜리가 나왔네요! 나름 골드갸차에서도 뽑을 수 있게 됬을 때부터 일러도 꽤 이쁜 편이고,..2016년 04월 30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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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메르크 스토리아 비주얼 북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공식 비주얼 북은 한참 전부터 계속 가지고 싶었던 것이었고, 메르스토 비주얼 북은 이번에 새로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마침 알라딘에 올라왔길래 구매하였습니다. 아마존에서 구매해도 금방 오는 듯 합니다만... 쿠폰같은 것 적용하고 하면 역시 이쪽이 훨씬 저렴... 아직 포장은 뜯지 않은 터라, 속 내용은 언젠가 올릴 수 있으면 올리는 걸로... (앞 커버에 유지아 님이 없어... 또르륵... 토리스는 있는데...)2016년 04월 17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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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뜻밖에 얻게 된 애플워치 개봉기
애플에서 스마트워치인 애플 워치를 발표했을 때, 솔직히 사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다. 애초에 손목시계를 잘 사용하지 않았었고, 더불어 하루에 한 번씩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시계라니... 스마트폰 충전도 모자라서 시계까지 충전한다는 것이 메리트 있게 다가오지 않았다. 게다가 곧 2세대 애플 워치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는 마당에 올해 1월에 넥슨의 어떤 게임 이벤트에서 아이폰 6S 대신 어쩔 수 없이 응모한 애플 워치 스포츠 38mm가 어쩌다 보니 당첨이 되었다. 당첨된 상품은 애플 워치 스포츠 38mm 스포츠 밴드 모델이다. 42mm/38mm 정도에서 선택 가능하게 해주었으면 좋았으련만, 제일 싼 모델을 경품으로 한 것 같다. 그래도 이벤트에서 현물을 뜯어내기 참 어려운 내 운으로서는 이..2016년 02월 27일by 이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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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메르크 스토리아 2월 이벤트 <창세의 씨앗과 근원의 나무> & 근황
안녕하세요! 간만에 메르스토 근황글을 올립니다. 이번 달에는 스토리 퀘, 콜라보 퀘가 많아서 게임 플레이가 질리도록 바쁩니다만, 일찍이 올렸어야 할 리뷰...?랄까, 정체모를 이 글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이번 이벤트는 배경이 숲이여서 그런지 배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아침/낮/밤 전부 이뻐요! 배경도 배경인데, 교환소에 올라온 BGM도 괜찮답니다. 식물나라 BGM인 原初の森(원초의 숲)과 宿因の危局(수인의 위국) 두 곡이 있는데, 원초의 숲이 개인적으로 좋네요. 속성 브레이크가 없어서 얻을 목적으로 열심히 파밍해서 얻은 아이입니다. 포레스트톤? 이라고 읽는 것 같습니다만... 매우 큰 물고기네요. 스킬은 속성 브레이크가 없으시다면 후다닥 구해두시면 좋습니다. 사이즈가 대형으로 나온게 조금 아쉽네요...2016년 02월 27일by 이루비아